신세계푸드, 지구의 날 기념 '베러위크' 캠페인 전개

주동일 기자 2023. 4. 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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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식품제조·베이커리·외식·급식 등 전 사업영역에서 대안식품을 활용한 '베러위크(Better Week)' 캠페인을 진행한다.

베러위크는 신세계푸드의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비롯해 다양한 대안식품을 활용한 제품과 메뉴를 선보이고, 저탄소 건강 식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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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 사업영역서 '베러미트' 등 활용 제품 선보여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신세계푸드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식품제조·베이커리·외식·급식 등 전 사업영역에서 대안식품을 활용한 '베러위크(Better Week)'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세계푸드는 20일부터 30일까지 '더 좋은 지구, 더 좋은 건강(Better Earth, Better Health)을 주제로 베러위크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베러위크는 신세계푸드의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비롯해 다양한 대안식품을 활용한 제품과 메뉴를 선보이고, 저탄소 건강 식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먼저 20일 베러미트를 활용한 첫 간편식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올바르고 반듯한 베러 찰핫도그' '올바르고 반듯한 담백만두' '올바르고 반듯한 베러미트 미트볼을 넣은 토마토 소스' 등 어린이용 간식류 간편식 3종이다.

전국 이마트에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E베이커리, 블랑제리 등에서도 베러미트를 활용한 식사용 빵 '베러미트 미트볼 크로아상'을 출시한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베러미트 콜드컷 토스트가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한데 이어, 올해 2월 선보인 베러미트 버거도 5만개가 팔리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신세계푸드는 위탁 급식을 맡고 있는 전국 200여개 구내식당에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구이' '베러미트 다짐육을 넣은 소보로 덮밥' 등 '베러미트'를 활용한 'ESG 메뉴'를 제공하고 대안육의 사회적 가치를 담은 홍보물을 비치해 저탄소 건강 식생활 알리기에 나선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저탄소 건강 먹거리인 대안식품을 통해 더 좋은 지구와 더 좋은 건강을 제공하겠다는 신세계푸드의 신념을 담아 '베러위크'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베러위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전 사업영역에서 소비자들에게 대안식품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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