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자씨’ 이영애와 ‘더글로리’ 송혜교 “복수가 목적인 두 여자”(지선씨네2)[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4. 17.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선씨네마인드2' 이영애의 복수가 송혜교를 떠올리게 했다.

4월 16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지선씨네마인드2'에서는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개그우먼 장도연, 배우 고수희가 출연해 영화 분석에 나섰다.

이에 박지선은 "연진에 대한 복수를 위해 삶을 살아가는 동은, 금자 씨도 복수가 인생의 목적이 된 캐릭터다"라며 "복수가 끝나면 행복할까. 복수는 누구를 위한 걸까 생각하면서 봤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지선씨네마인드2' 이영애의 복수가 송혜교를 떠올리게 했다.

4월 16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지선씨네마인드2'에서는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개그우먼 장도연, 배우 고수희가 출연해 영화 분석에 나섰다.

이날 주제가 된 영화는 아이를 유괴, 살인한 죄로 13년 간 복역한 금자씨가 출소 후 진범에게 복수를 하는 '친절한 금자씨'였다. 박찬욱 감독, 이영애 주연의 작품이다.

장도연은 "착하고 바른 이미지의 아이콘 같았던 이영애 배우가 빨간 셰도우를 칠하고 나와서 많은 관객들에게 충격을 줬던 작품"이라고 '친절한 금자씨'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번에 다시 보니 오버랩되는 작품이 요즘 한창 난리인 '더 글로리'의 송혜교 배우가 생각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지선은 "연진에 대한 복수를 위해 삶을 살아가는 동은, 금자 씨도 복수가 인생의 목적이 된 캐릭터다"라며 "복수가 끝나면 행복할까. 복수는 누구를 위한 걸까 생각하면서 봤다"고 했다.

(사진=SBS '지선씨네마인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