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캄보디아 'PMC-Atomy 예수병원' 건립에 33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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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는 전주예수병원과 공동으로 캄보디아에 'PMC(Presbyterian Medical Center)-Atomy 예수병원'을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 신충식 전주예수병원 원장 등과 애터미 회원들이 참석했다.
애터미는 PMCI와 손잡고 캄보디아 전역의 의료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타 의료기관과 협업체제 구축해 효율적인 의료 지원 체제를 완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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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애터미는 전주예수병원과 공동으로 캄보디아에 'PMC(Presbyterian Medical Center)-Atomy 예수병원'을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애터미는 14일 열린 '석세스아카데미' 행사를 통해 예수병원 유지재단에 총 33억원을 기부했다. 행사에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 신충식 전주예수병원 원장 등과 애터미 회원들이 참석했다.
애터미 관계자는 "전국 각지와 해외 애터미 법인 등 2만여명의 회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며 "캄보디아 일반인들은 현대식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월에도 전주 예수병원 의사들이 주축이 된 NGO 단체 '국제의료협력단'(People for Medical Cooperation International:PMCI)에 21억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PMCI는 2005년 설립됐다. 의료 봉사를 통해 저개발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비영리 단체다.
PMC-Atomy 예수병원은 올해 10월쯤 개원할 예정이다. 애터미는 PMCI와 손잡고 캄보디아 전역의 의료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타 의료기관과 협업체제 구축해 효율적인 의료 지원 체제를 완비할 계획이다.
애터미는 △인적자원 능력배양 △사회·문화·교육적 국제교류 △보건 환경 분야의 국제교류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의료 서비스가 낙후된 국가에 전문 인력 파견·연수 등에 힘쓰고 있다.
애터미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 중인 직접판매 마케팅 글로벌 유통기업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마티잉골드 선교사의 숭고한 사명을 캄보디아까지 펼쳐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하나님의 사랑이 인류 전체에 닿을 때까지 '비즈니스 애즈 미션'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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