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은퇴 선언 후 해외 체류 근황…살 오른 편안한 모습

한윤종 2023. 4. 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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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JYJ 출신 박유천이 근황을 전했다.

영상에서 박유천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산을 하고, 양들이게 먹이를 주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유천은 2년째 태국, 일본, 중국 등을 오가며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고 전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가 사실일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고 선언했지만, 1년 만에 번복하고 태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영화 '악에 바쳐'를 통해 복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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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그북 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JYJ 출신 박유천이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의 소속사 로그북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유천의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유천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산을 하고, 양들이게 먹이를 주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행을 하면서 잘 웃고, 예전보다 살이 오른 모습이 인상적이다. 박유천은 2년째 태국, 일본, 중국 등을 오가며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유천은 2016년부터 성 추문·마약 투약 혐의 등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병역 의무를 마쳤으며 방송 활동을 제외, 국내 팬미팅을 여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선고 전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가 사실일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고 선언했지만, 1년 만에 번복하고 태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영화 '악에 바쳐'를 통해 복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비난을 받았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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