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은퇴 선언 후 해외 체류 근황…살 오른 편안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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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JYJ 출신 박유천이 근황을 전했다.
영상에서 박유천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산을 하고, 양들이게 먹이를 주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유천은 2년째 태국, 일본, 중국 등을 오가며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고 전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가 사실일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고 선언했지만, 1년 만에 번복하고 태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영화 '악에 바쳐'를 통해 복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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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JYJ 출신 박유천이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의 소속사 로그북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유천의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유천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산을 하고, 양들이게 먹이를 주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행을 하면서 잘 웃고, 예전보다 살이 오른 모습이 인상적이다. 박유천은 2년째 태국, 일본, 중국 등을 오가며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유천은 2016년부터 성 추문·마약 투약 혐의 등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병역 의무를 마쳤으며 방송 활동을 제외, 국내 팬미팅을 여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선고 전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가 사실일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고 선언했지만, 1년 만에 번복하고 태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영화 '악에 바쳐'를 통해 복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비난을 받았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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