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은행 실적 앞두고 지수선물 일제 상승, S&P500 0.23%↑

박형기 기자 2023. 4. 1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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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은행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는 이번주 발표되는 대형은행들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를 상회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주 JP모간체이스 등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실리콘밸리은행(SVB) 발 금융위기가 대형은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미국 대형 은행들이 잇달아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소매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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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의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대형은행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22%, S&P500선물은 0.23%, 나스닥선물은 0.1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이번주 발표되는 대형은행들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를 상회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주 JP모간체이스 등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실리콘밸리은행(SVB) 발 금융위기가 대형은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이번 주에는 찰스 슈왑,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미국 대형 은행들이 잇달아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소매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가 0.42%, S&P500이 0.21%, 나스닥이 0.35% 각각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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