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 '돈 비' 내렸다…2억 6,000만 원 뿌린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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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의 한 고속도로에 거액의 현금이 쏟아졌습니다.
얼핏 사고라도 난 듯 하지만 한 30대 남성이 차를 타고 달리며 100달러짜리 지폐 2,000장, 우리 돈으로 총 2억 6,000만 원에 달하는 현금을 차창 밖으로 날려 보낸 겁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곧장 돈을 뿌린 남성을 잡았는데, 남성은 그저 "선행을 베풀고 싶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이 이날 뿌린 현금은 가족 공동 명의의 통장에 들어있던 돈이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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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의 한 고속도로에 거액의 현금이 쏟아졌습니다.
얼핏 사고라도 난 듯 하지만 한 30대 남성이 차를 타고 달리며 100달러짜리 지폐 2,000장, 우리 돈으로 총 2억 6,000만 원에 달하는 현금을 차창 밖으로 날려 보낸 겁니다.
지폐를 주우려는 사람들 때문에 일대 큰 교통 혼란이 벌어졌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곧장 돈을 뿌린 남성을 잡았는데, 남성은 그저 "선행을 베풀고 싶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이 이날 뿌린 현금은 가족 공동 명의의 통장에 들어있던 돈이었다는데요.
경찰은 현금 대부분이 회수됐다고 밝혔으나 현장 인근에서는 늦은 밤까지도 고속도로변을 뒤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KSAT 12, 트위터 SAY CHEESE!, Black Milliona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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