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로 양덕을, 입소문으로 음덕을” 이원석 감독 ‘킬링 로맨스’ 관객에 감사

[뉴스엔 배효주 기자]

'킬링 로맨스' 이원석 감독이 관객들을 향한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원석 감독은 4월 17일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킬링 로맨스'를 주저없이 선택해주시고 신나게 웃어주신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은 예매로 양덕을, 입소문으로 음덕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이 영화가 더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펌글이 아닙니다. 여래바래!!!” 라는 진심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킬링 로맨스' 개봉 후 '남자사용설명서'부터 시작된 개성있는 연출과 자신만의 세계관을 보여준 이원석 감독을 향한 관객들의 응원이 N차 관람 및 단체 관람, 장기 상영 분위기 등으로 팬덤처럼 형성되는 중이다.

이에 이원석 감독은 짧은 기간 동안 따뜻한 사랑을 보여준 관객들에게 직접 손글씨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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