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과 싸우고 가출 고백 “자유의 상징” 인천공항行(물건너온)[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4. 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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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 인교진의 자신의 마음에 대해 말했다.

이날 인교진은 "저야 늘 고민의 연속인데 작년에 와이프랑 싸우고 집을 나간 적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인교진은 "근데 나가니 나 혼자 갔다는 생각을 했다. 가끔씩 찾아오는 우울감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라고 했다.

김미경은 "마음이 똑똑해서 내가 나 살리려고 나한테 말 거는 거다. 나 자신을 향한 질문들이 있는 거다. 그 마음의 소리를 들어줘야 한다. 가까운데 드라이브라도 가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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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인교진의 자신의 마음에 대해 말했다.

4월 16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게스트로 김미경 강사가 출연했다.

이날 인교진은 "저야 늘 고민의 연속인데 작년에 와이프랑 싸우고 집을 나간 적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짐은 싸고?"라고 장윤정이 묻자 "아니 성질 난 김에"라고 덧붙였다.

이어 인교진은 "근데 나가니 나 혼자 갔다는 생각을 했다. 가끔씩 찾아오는 우울감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라고 했다.

김미경은 "마음이 똑똑해서 내가 나 살리려고 나한테 말 거는 거다. 나 자신을 향한 질문들이 있는 거다. 그 마음의 소리를 들어줘야 한다. 가까운데 드라이브라도 가라"라고 조언했다.

인교진이 "인천 공항 갔다. 자유의 상징"이라 하자 스튜디오에서는 "떠나려고 간 거냐"라며 웃음리 터져 나왔다.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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