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수확철 인력난…일손돕기 봉사 모집
채승민 2023. 4. 17. 08:03
[KBS 제주]다음 달 제주산 마늘 수확을 앞두고 올해도 인력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협 제주본부 등에 따르면 마늘은 수확 기간이 20여 일로 짧아 농가별로 사람을 구하기 어렵고 모두 수작업에 의존해야 하는 특성상 해마다 인력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협은 도내 주요 기업과 기관·단체 등 150여 곳에 마늘 수확철 일손돕기 봉사 협조문을 보내고 일손돕기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에게 버스와 점심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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