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6일 344명 코로나19 확진 …일주일 전 보다 33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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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4명 발생했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96명, 전남에서 148명 등 총 34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확진자 148명도 모두 지역감염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이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4개소에서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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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4명 발생했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96명, 전남에서 148명 등 총 34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15일 607명(광주 228명, 전남 379명)에 비해 263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9일 311명(광주 144명, 전남 167명)보다는 33명 증가한 수치다.
광주 확진자 196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825명을 유지했다.
전남 확진자 148명도 모두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없어 누계 993명을 지속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4명이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4개소에서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47명(31.8%)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순천 27명, 목포 19명, 나주 15명, 담양·여수 각 14명, 광양 12명이다. 이밖에 지역에서는 한자리수 확진자가 나왔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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