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 반사신경' 맨유 데 헤아, 올 시즌 클린시트 '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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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 헤아(32) 골키퍼가 클린시트(무실점 경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날 데 헤아 골키퍼가 변함없이 맨유의 골문을 지켰다.
데 헤아 골키퍼는 노팅엄전 클린시트를 추가하면서 올 시즌 14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 2012년 합류 이래 11년 간 맨유 골문을 지키고 있는 데 헤아 골키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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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다비드 데 헤아(32) 골키퍼가 클린시트(무실점 경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노팅엄셔주의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노팅엄은 리그 10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데 헤아 골키퍼가 변함없이 맨유의 골문을 지켰다. 맨유의 우세인 흐름으로 경기가 전개됐지만, 노팅엄의 역습도 매서웠다. 하지만 데 헤아 골키퍼가 실점을 막아냈다. 덕분에 맨유는 귀중한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
데 헤아 골키퍼는 노팅엄전 클린시트를 추가하면서 올 시즌 14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하게 됐다. 이를 통해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닉 포프(30) 골키퍼를 누르고 EPL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지난 2012년 합류 이래 11년 간 맨유 골문을 지키고 있는 데 헤아 골키퍼다. 전술 변화로 빌드업 관여가 많아짐에 따라 실수도 나오지만, 여전히 환상적인 반사신경을 통한 선방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맨유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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