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3번째 멀티히트…소속팀은 0-1 패배

안경남 기자 2023. 4. 1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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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3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깬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5(51타수 13안타)가 됐다.

김하성이 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기록한 건 올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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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즌 타율 0.255

[뉴욕=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0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 6회 초 우전안타를 치고 있다. 2023.04.12.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3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깬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5(51타수 13안타)가 됐다.

김하성은 2회 유격수 땅볼에 물러났다.

4회에는 2사 후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7회엔 우익수 뜬 공에 잡혔다.

이어 9회에는 2사 1루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하성이 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기록한 건 올해 3번째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마지막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1점 차로 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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