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인어공주부터 고래까지, 국제 연 날리기 축제

<하늘을 가득 메운 연 대축제>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다소 흐린 하늘에 색색의 온갖 연들이 나부낍니다.

연 공예로 유명해 연의 수도라 불리는 웨이팡시에서 올해로 벌써 40회째 열고 있는 국제 연 날리기 축제 모습입니다.

올해는 60개 국가 600여 명이 참가했다는데요.

창의적이거나 전통의 미를 잘 살린 연, 가장 크게 만든 연을 대상으로 시상도 이뤄진답니다.

그래설까요? 본인의 얼굴을 새긴 연부터, 인어공주, 고래 등등 하나같이 신박한 연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연 축제 현장이었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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