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방재정 집행 평가 '우수'…특교세 1억5000만원 확보

손연우 기자 2023. 4. 17. 0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연제구가 최우수기관, 수영구·해운대구가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집행률을 정부 목표율(85%)보다 4.8% 포인트 상회한 89.8%로 끌어올렸으며 역대 최고액인 27조 4000여억원을 집행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청 전경 ⓒ News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연제구가 최우수기관, 수영구·해운대구가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집행률을 정부 목표율(85%)보다 4.8% 포인트 상회한 89.8%로 끌어올렸으며 역대 최고액인 27조 4000여억원을 집행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시는 올해 정부 목표율(60.5%)보다 높은 자체 목표(66.0%)를 정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조기 착공과 선금 지급 확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추진 등 선제적인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효경 부산시 재정관은 "재정 신속 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