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 예상..긴 호흡 효과적-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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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상반기까지는 실적 부진을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들을 중심으로 전방 시장은 모바일에서 PC, 콘솔로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른 결과물이 2025년까지 다양하게 나올 예정"이라며 "중국 시장에서도 국내 게임사들에게 판호가 개방되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는 등 국내 게임사들에게 유리한 시장 환경도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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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상반기까지는 실적 부진을 예상했다. 하지만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게임 산업의 방향성을 보고 긴 호흡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7.2% 낮아진 393억원으로 예상, 컨센서스를 24.1% 하회할 전망"이라며 "올해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TL을 출시한다. 전세계 PC, 콘솔 MMORPG 시장의 유저 수요가 크고 해당 분야의 신작 출시가 거의 없어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들을 중심으로 전방 시장은 모바일에서 PC, 콘솔로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른 결과물이 2025년까지 다양하게 나올 예정"이라며 "중국 시장에서도 국내 게임사들에게 판호가 개방되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는 등 국내 게임사들에게 유리한 시장 환경도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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