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 예상..긴 호흡 효과적-한투

강구귀 2023. 4. 17. 0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상반기까지는 실적 부진을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들을 중심으로 전방 시장은 모바일에서 PC, 콘솔로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른 결과물이 2025년까지 다양하게 나올 예정"이라며 "중국 시장에서도 국내 게임사들에게 판호가 개방되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는 등 국내 게임사들에게 유리한 시장 환경도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엔씨소프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상반기까지는 실적 부진을 예상했다. 하지만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게임 산업의 방향성을 보고 긴 호흡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7.2% 낮아진 393억원으로 예상, 컨센서스를 24.1% 하회할 전망"이라며 "올해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TL을 출시한다. 전세계 PC, 콘솔 MMORPG 시장의 유저 수요가 크고 해당 분야의 신작 출시가 거의 없어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들을 중심으로 전방 시장은 모바일에서 PC, 콘솔로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른 결과물이 2025년까지 다양하게 나올 예정"이라며 "중국 시장에서도 국내 게임사들에게 판호가 개방되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는 등 국내 게임사들에게 유리한 시장 환경도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