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 전국 최초 정부 평가 1등급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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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비엔날레'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시행하는 비엔날레 정부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1등급을 획득했다.
2022 부산비엔날레는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해 지난해 9월 3일부터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항 제1부두, 영도의 창고와 초량에서 개최된 국제적인 규모의 현대미술 전시회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국에서 개최된 비엔날레 가운데 2023년도 이후 정부 지원을 받기를 희망하는 행사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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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2 부산비엔날레'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시행하는 비엔날레 정부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1등급을 획득했다.
2022 부산비엔날레는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해 지난해 9월 3일부터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항 제1부두, 영도의 창고와 초량에서 개최된 국제적인 규모의 현대미술 전시회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국에서 개최된 비엔날레 가운데 2023년도 이후 정부 지원을 받기를 희망하는 행사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부산비엔날레는 예술성과 운영·경영 부분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하게 됐으며 1등급은 부산비엔날레가 유일하다.
이로써 비엔날레에 대한 정부 평가가 2019년 등급제 평가로 전환된 이후 전국 최초로 1등급으로 평가받는 사례가 됐다.
조직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와 조직위는 앞으로도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의 미술 문화 진흥과 지역 미술의 세계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아울러 세계적 미술관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미술 발전과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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