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초 남기고 재역전…SK, 챔프전까지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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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서울 SK가 창원 LG를 극적으로 꺾고 챔프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4쿼터 초반, 10점 차로 뒤졌던 SK는 3분여 만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LG 김준일이 자유투를 실패한 다음, SK 김선형이 돌파해 던진 회심의 슛이 골대를 외면했습니다.
SK는 LG를 92대 91, 한 점 차로 제치고 시리즈 2승을 선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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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서울 SK가 창원 LG를 극적으로 꺾고 챔프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4쿼터 초반, 10점 차로 뒤졌던 SK는 3분여 만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최성원이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으로 흐름을 가져왔고, 허일영이 3점포를 터트리며 승부를 75대 75,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리드를 잡았던 SK는 경기 종료 35초 전 역전을 허용했는데, 마지막 공격에서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LG 김준일이 자유투를 실패한 다음, SK 김선형이 돌파해 던진 회심의 슛이 골대를 외면했습니다.
그때 윌리엄스가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0.6초를 남기고 골밑슛으로 연결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SK는 LG를 92대 91, 한 점 차로 제치고 시리즈 2승을 선점했습니다.
전영민 기자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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