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6만 원짜리 중고 의자가 6천600만 원?

이선영 아나운서 2023. 4. 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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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미국에서 6만 원대에 산 중고 의자가 사실은 6천600만 원 가치를 갖는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활발한 SNS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미국의 한 30대 남성은 지난 2월 이사한 친구에게 선물하려고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50달러, 6만 6천 원을 주고 의자를 샀는데요.

가죽이 찢긴 상태 안 좋은 의자였지만 알고 보니 이 의자는 덴마크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전 세계 50개밖에 없는 한정판이었습니다.

남성은 미술품 경매업체에 의뢰해 의자의 가치가 최대 5만 달러, 우리 돈 6천600만 원으로 추정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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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4636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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