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시카고 연은 총재 "美 연준, 너무 공격적이면 안 돼"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4. 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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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금요일 장 뉴욕증시는 은행들의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면서 일제히 하락했죠. 

미국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5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p 인상할 가능성을 70% 이상으로 봤는데요. 

이런 가운데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연준이 너무 공격적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스탄 굴스비 / 美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 금융 스트레스와 자금을 보호하려고 하는 은행들의 금융 긴축은 보통 통화정책의 역할을 대신해 줍니다. 연준은 고용을 극대화하고 물가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용상태가 그 역할을 대신해 주고 있다면 연준은 너무 공격적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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