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멀티히트’ 샌디에이고, 밀워키에 0-1 패배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밀워키에 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4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0-1 패배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와 홈 4연전을 1승 3패로 마쳤다.

다르빗슈 유(SD)와 웨이드 마일리(MIL)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밀워키는 2회초 브라이언 앤더슨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얻었다. 이 점수는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김하성이 안타를 기록하며 2사만루 찬스를 맞이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밀워키는 선발 마일리가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피터 스트르젤레키가 1이닝 무실점, 데빈 윌리엄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다르빗슈가 7이닝 12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고 스티븐 윌슨이 1이닝 무실점, 조시 헤이더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김하성은 이날 6번 2루수로 출전했고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5가 됐다.(자료사진=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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