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2024년 사상 최대 실적…목표가 30만원 상향-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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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반도체 소재업체 솔브레인이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17일 전망했다.
그는 "현 시점부터는 '반도체 신규 소재 공급', 'NAND의 수요 급증', '삼성전자의 평택 3공장 가동' 등이 실적과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내년 예상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18% 늘어난 2357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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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반도체 소재업체 솔브레인이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1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8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감소한 2562억원, 영업이익은 14% 감소한 496억원으로 시장 추정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반도체 부문은 고객사의 감산 영향이 반영되며 전 분기 대비 하락하고 디스플레이 부문은 스마트폰 수요 부진과 대형 패널 가동률 감소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반등 방향성에 집중할 시기"라며 "단기적인 실적은 고객사의 감산 영향으로 인해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미 삼성전자의 감산 보도를 통해 시장에 알려진 내용인 만큼 이에 따른 솔브레인의 주가 조정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 시점부터는 '반도체 신규 소재 공급', 'NAND의 수요 급증', '삼성전자의 평택 3공장 가동' 등이 실적과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내년 예상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18% 늘어난 2357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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