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한일 안보정책협의회 개최 / 한미공군 공동훈련 / 전광훈 목사 기자회견 / 남산터널 통행료 면제
오늘(17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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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5년 만에 재개된 '국장급 2+2 외교안보 대화'가 오늘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한국과 일본은 동북아와 한반도 안보 환경, 국방·안보 정책 협력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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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이 오늘부터 28일까지 광주기지에서 대규모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전반기 최대 규모 한미 공군 연합 훈련으로, 항공 전력 110여 대와 장병 1,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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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과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다시 기자회견을 엽니다.
전 목사는 정치권 관련 자신의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한편, 자신에 대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의 경고에 대해서도 반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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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늘 오전 7시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남산 터널을 이용하는 차량의 양방향 혼잡통행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선 강남 방향 차량에 대한 면제에 이은 후속 조치로 혼잡통행료는 1996년부터 부과됐지만 27년간 통행료가 2,000원으로 유지되고 면제 차량 비율이 60%까지 늘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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