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연준 위원들 추가 긴축 제기…5월 금리 인상, 끝일까

송태희 기자 2023. 4. 1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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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문남중 대신증권 마켓전략실 수석연구위원

Q. 지역 은행들의 파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JP모건과 씨티그룹, 웰스파고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놨는데요. 은행주 실적 어떻게 보셨습니까?

- 美 대형은행, SVB 후폭풍에도 깜짝 실적…분석은?
- 파산 중소은행 '뱅크런' 흡수하고 몸집 불린 JP모건
- JP모건, 1분기 예금 보유액 2조 3,800억 달러로 늘어
- SVB·시그니처은행서 이탈한 자금 JP모건으로 유입
- 씨티그룹도 호실적…"대차대조표 강력하고 잘 관리"
- 공격적 금리 인상으로 순이자소득 크게 증가…호실적
- JP모건 주가 7% 이상, 씨티그룹 주가 4% 이상 올라
- '첫 타자' 대형은행들 호실적…"그래도 충당금 늘린다"

Q. 은행들 실적이 예상보다 좋은 데다, 연준 위원들이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추가 긴축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5월을 넘어 6월에도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과연 5월 금리 인상이 마지막이 될지, 아니면 더 있을까요?

- 다음 달 2~3일 FOMC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에 무게
- 6월 기준금리 25bp 인상 확률 한때 16.9%로 높아져
- 1년 기대 인플레 중간값 4.6%로 급등…긴축 부추겨
- 5월 인상 끝 아닐 수도…일각서 "6월 인상도 가능"
- 월러 이사·애틀랜타 연은 총재 "추가 금리 인상 필요"
- 시장 금리인하 시점 전망 당초 7월에서 9월로 후퇴
- 시장과 연준 간의 시각차 축소…높은 금리 오래 유지
- 인플레이션은 잡혀가는데…고개 드는 경기침체 우려
- 연준 내부서는 '가벼운 경기침체' 가능성 언급 시작

Q. 이번 주에도 은행주를 비롯해 넷플릭스와 테슬라 등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요. 어닝시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 주요 은행·기술주 1분기 실적에 주목…대응 전략은?
- 레피니티브, S&P500 기업들 1분기 순이익 5.2% 감소
- 18일 넷플릭스, 19일 테슬라·IBM 등 실적 발표 예정
- 넷플릭스 실적 유보적…신규 광고 요금제 효과 의문
- UBS, 넷플릭스 투자 의견 '중립'…성장 재가속 기대
- "신규가입자, 경영진의 '완만한' 증가보다 양호할 것"
- 골드만삭스의 실적 전망 부정적…투자 의견도 '매도'
- 테슬라, 전기차 판매 가격에 따른 효과에 관심 집중
- 비용 절감 효과 확인 vs 수요둔화 방증…의견 엇갈려
- BofA·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등 실적 발표 예정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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