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경기침체·기대 인플레 공포·독일 탈원전·수출 위기·전세 사기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강산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경기침체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 미 경제학자 10명 중 6명 "올해 美경제 침체 가능성"
- 올 3분기 경기침체 시작…"짧고 경미하게 진행" 전망
- 응답자 61% "올해 안에 기준금리 인하하지 않을 것"
-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에 기준금리 인하 전망 감소
- 현 기준금리 4.75∼5.0%→6월 말 5.0∼5.25% 예상
- '비관'으로 변한 인플레 전망…연말 CPI 3.53%↑ 예상
- SVB 사태발 은행 위기에 응답자 58% "위기 피했다"
- JP모건 다이먼 "은행 위기, 美 경기침체 가능성 높여"
- 미 주요 금융기관, SVB 사태 덕에 '어닝 서프라이즈'
- 웃지 못한 월가 리더들…실적보다 리더 '한마디' 이목
- 다이먼 "더 높은 금리 오랜 기간 지속 위험 대비해야"
- 래리 핑크 "연준, 50bp 또는 75bp 추가 인상할 것"

◇ 기대 인플레 공포

지난주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다는 지표가 연이어 발표됐는데 다시금 인플레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 뉴욕증시,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경제지표에 '휘청'
- 미시간대 기대 인플레 중간값, 전월 3.6%→4월 4.6%
- 뉴욕 연은 1년 기대인플레 4.7% 반등…비슷한 수치
- 미시간대 "높은 인플레, 단기적으로 지속할 것 예상"
- 시장 일각, 5월 이어 6월 FOMC 추가 금리 인상 관측
- 월러 이사 "인플레 여전히 너무 높아…더 긴축 필요"
- 치솟는 기대 인플레·매파 발언…"시장 겁먹고 있어"
- 더 끈적한 근원물가…CPI 상승세 둔화에도 '오름세'
- 미 3월 소매판매 전월比 1%↓…고강도 긴축에 둔화
- SVB 사태 이후 소비 심리 더 악화…침체 우려 확대

◇ 독일 탈원전

독일이 드디어 탈원전 국가가 됐습니다. 남은 원자력발전소 전원을 완전히 껐어요?
- 독일 '최종적 탈원전'…12년 만에 마지막 원전 '셧다운'
- 16일 0시, 첫 가동 62년 만에 남은 3개 원전 전원 종료
- 독일 환경장관 "탈원전, 독일을 더욱 안전하게 할 것"
- 메르켈, 日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단계적 탈원전 결정
- 독일인 여론조사 59% "원전 중단 반대"…찬성은 34%
- 원전 두고 엇갈린 유럽…독일 '스톱' 프랑스·영국 '고'
- 원자로, 4월 기준 전 세계 41개국 총 412기 가동 중
- 원자력, 2021년 기준 전 세계 전기 생산량 9.8% 차지
- 영국·프랑스·폴란드·핀란드 등 원전 유지·신규 계획
- 탈원전 예정국 일부 지연…오스트리아·이탈리아 탈원전

◇ 수출 위기

한국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수출 강국도 옛말이 되는 걸까요?
- 작년 韓 세계수출시장 점유율 2.7%…2008년 이래 최저
- 점유율 2년 연속 하락…2019년부터 4년째 3% 하회
- 韓수출, 2014년 첫 3% 돌파…이후 5연속 3%대 기록
-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2%대 머물러
- 2018년 미·중 전쟁 본격화…자국 중심·보호 무역 확산
- 작년 러·우크라 전쟁에 보호 무역 확산…한국 '직격탄'
- 수출 점유율 0.1%p 하락 시 약 14만개 일자리 감소
- 수출 주력 반도체, 2018년 20.9%→올 1분기 13.6%
- 수출 6개월 연속 마이너스…13개월째 '무역적자' 행진 

◇ 전세 사기

이른바 건축왕이라 불리는 전세 사기 피해자가 또다시 안타까운 선택을 했어요?
-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자 또 사망…"너무 괴로워했다"
- 살던 집 경매에 넘어가…이후 실직 등 힘든 시간 보내
- 2019년 6800만원 전세 계약…2년뒤 9000만원 재계약
- 지난 2월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피해자 숨진 채 발견
- 당시 휴대전화에 "정부 대책 실망…더는 버티기 힘들다"
- 대책위 "정부, 잇단 죽음 막아줘야"…대책 마련 호소
- 60대 전세사기 '건축왕', 161채·보증금 125억 가로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