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암환자 돌봄 및 건강용품 아이디어 공모전
박효순 기자 2023. 4. 17. 07:11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이달 24일까지 2023년도 암환자 돌봄 및 건강 용품 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암환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돌봄 및 건강 용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암환자의 사회복귀 촉진과 메이커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국립암센터는 밝혔다.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서류 심사와 5월 18일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4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홍관 원장은 “암환자 돌봄 및 건강용품 메이커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는 2020년부터 암환자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지원,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한 창작품 제작 지원 등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에도 암환자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 촉진하기 위한 직업탐색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미안하다,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