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크리스 프랫x카렌 길런, 오늘(17일) 전세기 타고 내한 [단독]

하수정 2023. 4. 1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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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주연 배우 , 카렌 길런, 제임스 건 감독 등이 오늘(17일) 전세기를 타고 한국을 방문한다.

17일 OSEN 취재 결과,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오갤3)의 감독과 배우들은 이날 오후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제임스 건 감독, 배우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등은 같은 전세기에 탑승하고,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는 개인 스케줄상 따로 들어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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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3' 주연 크리스 프랫

[OSEN=하수정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주연 배우 , 카렌 길런, 제임스 건 감독 등이 오늘(17일) 전세기를 타고 한국을 방문한다. 

17일 OSEN 취재 결과,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오갤3)의 감독과 배우들은 이날 오후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제임스 건 감독, 배우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등은 같은 전세기에 탑승하고,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는 개인 스케줄상 따로 들어온다고.

'가오갤3' 감독, 배우들은 한국에서 알찬 홍보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17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국내 취재진을 상대로 풋티지 상영회를 열고, 이후 '가오갤3'의 공식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내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19일 DDP 지하2층 어울림 광장에서 레드카펫 및 무대 행사 등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최근 마블 페이즈5의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던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흥행에 실패한 가운데, 두 번째 영화 '가오갤3'가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 신작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리즈 도합 전 세계 흥행 수익 16억 37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가오갤'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작품이다.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여기에 마블 유니버스에서 4차원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유니크한 히어로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과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를 비롯해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네뷸라 역의 카렌 길런, 맨티스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 그루트 목소리 역의 빈 디젤, 로켓 목소리 역의 브래들리 쿠퍼 등 주역들이 또 다시 모였다. 오는 5월 3일 개봉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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