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드라마 ‘해리포터’, 주요 캐릭터에 유색인종 배우?
KBS 2023. 4. 17. 06:59
최근 디즈니가 인어공주와 백설공주, 피터팬 등 실사 영화 주인공에 유색인종 배우를 기용해서 화젠데요,
조만간 또 하나의 인기 캐릭터가 백인에서 흑인으로 바뀔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마법 학교를 배경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
영화와 게임 등에 이어 텔레비전 드라마로도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외신들은 최근, 드라마판 '해리포터'에 유색인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거라 보도했습니다.
특히 주인공 3인방 중 홍일점이자 영화에선 '엠마 왓슨'이 연기한 '헤르미온느' 역에 흑인 배우 캐스팅이 가장 유력하다고 점쳤는데요,
이미 연극 무대에선 해당 배역을 흑인 여배우가 소화한 바 있고, 원작자 '조앤 롤링'도 이를 매우 흡족해했다는 이윱니다.
이어 매체는, '해리포터'가 여전히 사랑받는 프렌차이즈 시리즈인 만큼 SNS상에선 캐스팅을 둘러싼 논쟁이 벌써 가열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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