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스즈메의 문단속’ 꺾은 극장가 새로운 흥행 영화는?

KBS 2023. 4. 1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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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점령했던 극장가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습니다.

모처럼 순위가 달라진 주말 박스오피스 확인하시죠.

관객들이 선택한 새 영화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4'였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존 윅 4'는 어제까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확고한 흥행세를 입증했는데요,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4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7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영화는 2014년 시작된 '존 윅'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전작을 잇는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은 약 6주 만에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서 내려오게 됐는데요,

하지만 여전한 뒷심으로 지난 14일 누적 관객 448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에서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습니다.

한편 충무로의 기대를 모은 한국 영화 '리바운드'와 이선균, 이하늬 씨 주연의 '킬링 로맨스'는 각각 주말 박스오피스 3위와 4위에 그쳤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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