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데프렐 결승골' 사수올로, 유벤투스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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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사수올로 칼초가 대어를 잡았다.
US 사수올로 칼초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레지오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0라운드 유벤투스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사수올로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유벤투스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에 경기는 1-0 사수올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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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US 사수올로 칼초가 대어를 잡았다.
US 사수올로 칼초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레지오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0라운드 유벤투스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사수올로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유벤투스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사수올로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9분 로페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바이라미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떴다.
사수올로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5분 사수올로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바이라미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보낸 공을 프라테시가 잡아 앞쪽으로 친 뒤 슈팅했지만 옆그물을 맞았다.
유벤투스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2분 유벤투스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코스티치가 올려준 공을 브레메르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유벤투스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2분 코스티치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다닐루에게 패스했다. 다닐루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키퍼 콘실리가 쳐 냈다.
사수올로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8분 파지올리가 자신의 박스 중앙에서 공을 걷어냈다. 데프렐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이를 잡아 슈팅으로 득점했다.
사수올로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4분 하로위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세이데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페린에게 안겼다. 이에 경기는 1-0 사수올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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