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돼?" 유선호, DNA몰빵 父와 깜짝 만남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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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서 유선호가 촬영 중 부친을 우연히 만나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충남부여에서 멤버들이 휴게소로 향한 가운데, 갑자기 촬영중 유선호는 "우리 아빠다"고 외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1박2일'을 본방사수 중이라는 유선호 부친은 아들에 대해 "조금 더 망가져야한다"며 냉정한 모니터링를 전하더니 "실내취침은 잘 하더라 게임에서 이겨야해 선호 게임 잘하는건 저를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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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1박2일'에서 유선호가 촬영 중 부친을 우연히 만나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붕어빵 외모의 부자였다.
16일 KBS2TV 예능 '1박2일'에서 유선호 실제 부친이 등장했다.
이날 충남부여에서 멤버들이 휴게소로 향한 가운데, 갑자기 촬영중 유선호는 "우리 아빠다"고 외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도 당황한 상황.
실제 유선호 아버지였다. 외모가 똑 닮은 모습.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물려받은 붕어빵 유전자였다.멤버들은 다급하게 인터뷰를 진행, 유선호 부친은 "일하러 단양가는 중이다"며 "점심먹고 커피주문 후 잠깐 나와있는데 선호가 여기서 촬영한다더라"고 했다.
이에 모두 "거짓말 진짜냐, 정말 이게 우연이냐"며 깜짝, 유선호도 "누가 손 흔드는데 우리 아빠같아, 자세히 보니 우리아빠였다"고 했다. 유선호 부친은 카메라를 향해 "우리 선호 잘 부탁드린다"며 인사했다.
평소 '1박2일'을 본방사수 중이라는 유선호 부친은 아들에 대해 "조금 더 망가져야한다"며 냉정한 모니터링를 전하더니 "실내취침은 잘 하더라 게임에서 이겨야해 선호 게임 잘하는건 저를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모두 "선호가 (외모도) 아빠닮았다"며 입을 모았다.
알고보니 원래 친구같은 부자 사이라고 했다. 모두 "아빠 아니라 형같다"며 감짝, 실제로 연정훈과 6살 차이였다. 문세윤은 유선호에 "너만 없었으면 형 동댕, 너 떼문에 아버님이라고 부른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유선호호 부친은 "선호가 형들 칭찬 많이한다 형들 말 잘들어라"면서 마지막엔 "게임엔 지지마라"며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차 안에 돌아와서도 모두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 꿈같다 신기하다"며 "지나가다 아빠 만날 확률 말도 안 된다, 조금만 늦었어도 어려웠을 만남"이라며 놀랐다. 유선호는 "멀리서 알아본것도 신기해 가족이니 알아본다 바로 보였다"면서 "어? 아빠하는데 아빠가 나왔다, 1박2일가 무언가 있나보다"며 운명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ssu08185@osen.co.kr
[사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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