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져서 돌아오겠다" 옹성우, 오늘(17일) 육군 현역 입대 [MD픽] (종합)

2023. 4. 1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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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28)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현역 입대한다.

옹성우는 17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앞서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비공개로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며 현장 방문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대신 옹성우는 지난 14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방송에서 옹성우는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며 "굉장히 시원하다. 언젠가 한 번은 빡빡 깎아보고 싶단 생각을 해봤다. 확 시원하게 밀고 싶었다. 애매하게 자르는 것보다 어차피 들어가서 신경 쓰이지 않을 만큼 자르고픈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옹성우는 "나라 열심히 잘 지키고 더 멋있게 듬직하게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며 "멋있어졌단 말 들을 수 있게 건강히 조심히 다녀오겠다. 염려 마시고 걱정 안 하셔도 괜찮을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옹성우는 워너원 활동 종료 후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

[옹성우. 사진 = 옹성우,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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