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핵심·위험시설 556곳 집중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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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핵심·위험시설 7개 분야 556곳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해결하겠다"며 "시민들도 주변 위험 요소에 관심을 갖고, 이상 발견 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안전신문고 앱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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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핵심·위험시설 7개 분야 556곳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7개 분야는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 산업·공사장, 보건복지·식품, 기타 등이다.
점검은 교량, 대규모 점포, 가스 시설, 어린이 보호구역, 건설 공사장 등 인명사고나 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556곳이다.
시와 울산소방본부, 구·군, 안전진단전문기관 등이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한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보수·보강하고,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관리할 예정이다.
또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서 집중 안전점검 결과와 후속 조치를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해결하겠다"며 "시민들도 주변 위험 요소에 관심을 갖고, 이상 발견 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안전신문고 앱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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