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北김정은, 태양절 행사에 딸 주애와 동행…체육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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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15일)을 계기로 내각과 국방성 간 체육경기를 관람했다.
1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태양절 즈음해 열린 내각과 국방성 직원 사이의 체육경기 재시합을 관람했다.
통신은 "경기장이 들썩하게 희열에 넘쳤던 2월 명절에 이어 4월의 봄명절에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모시고 또다시 뜻깊은 체육문화행사를 하게 된 내각과 국방성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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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15일)을 계기로 내각과 국방성 간 체육경기를 관람했다.
1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태양절 즈음해 열린 내각과 국방성 직원 사이의 체육경기 재시합을 관람했다. 경기가 열린 날짜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통신은 “경기장이 들썩하게 희열에 넘쳤던 2월 명절에 이어 4월의 봄명절에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모시고 또다시 뜻깊은 체육문화행사를 하게 된 내각과 국방성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였다”고 보도했다.
경기는 1:1로 비겨 승부차기 끝에 국방성팀이 내각팀을 5:3으로 이겼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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