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나가 길 잃었다는 '호날두 궁전', 월세 1500만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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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살던 대저택의 월세는 무려 1500만원에 달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5일(한국시각) '호날두가 500만파운드(약 80억원)짜리 마드리드 대저택을 세 놓았다'라고 보도했다.
더 선은 '전 레알 슈퍼스타 호날두는 2018년 유벤투스로 떠나기 전까지 베르나베우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이 거대한 집에서 보냈다.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마드리드로 왔다. 유명한 건축가 호아킨 토레스가 설계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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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살던 대저택의 월세는 무려 1500만원에 달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5일(한국시각) '호날두가 500만파운드(약 80억원)짜리 마드리드 대저택을 세 놓았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시절 거주한 집이다. 너무 넓어서 배우자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길을 잃었다고 알려졌다. 침실 7개에 욕실 9개를 갖춰 '궁전'이나 다름없다.
더 선에 따르면 한 달 임대료는 8800파운드(약 1500만원)다.
더 선은 '전 레알 슈퍼스타 호날두는 2018년 유벤투스로 떠나기 전까지 베르나베우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이 거대한 집에서 보냈다.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마드리드로 왔다. 유명한 건축가 호아킨 토레스가 설계했다'라고 설명했다.
더 선은 '실내외 수영장과 러닝 머신, 웨이트 트레이닝 센터, 스트레칭 구역을 갖춘 최첨단 체육관이 있다. 집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 호날두를 위해 제작된 맞춤형 대형 가구도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외부에는 드넓은 부지에 축구장까지 배치했다. 일광욕 공간도 만들었다.
더 선은 '호날두의 열광적인 팬이라면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이 시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호날두를 집주인으로 삼고자 한다면 돈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라며 금전적인 여유가 된다면 경험 가능하다고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호날두의 집에 처음 방문했을 때 소감을 밝혔다.
로드리게스는 "물을 마시러 부엌에 가고 싶었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다. 돌아가는 길을 몰라서 거실까지 가는 데 30분이 걸리기도 했다. 집이 너무 컸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정말 작은 아파트에서 살았다. 거기에 익숙해져 있었다. 호날두의 집은 너무 컸다. 반년 정도 지내고 나니 모든 것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호날두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특급 호텔 스위트룸을 빌려 거주 중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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