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뚱뚱하면 많이 먹는다? 편견…맛있는 것만 먹어”(집사부)[결정적장면]

장다희 2023. 4. 17.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사부일체2' 이대호가 편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4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2'에서는 특별기획 4부작으로 진행된 뇌과학자 '정재승의 인간수업' 그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정재승 교수는 "마지막 강의는 '인간을 망치는 세 가지 요소'로, 차별, 혐오, 편견이다"며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편견, 경험으로 혹은 관찰로 얻게 된 편견은 어떤 것이 있을까"라고 멤버들에게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다희 기자]

'집사부일체2' 이대호가 편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4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2'에서는 특별기획 4부작으로 진행된 뇌과학자 '정재승의 인간수업' 그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정재승 교수는 "마지막 강의는 '인간을 망치는 세 가지 요소'로, 차별, 혐오, 편견이다"며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편견, 경험으로 혹은 관찰로 얻게 된 편견은 어떤 것이 있을까"라고 멤버들에게 물었다.

일일 제자 이상윤은 "남녀 편견이 있다. '여자보다 남자들이 운전을 잘 할 것이다' 이런 편견들이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정 교수는 "사고를 누가 더 내느냐를 놓고 보면 남자들이 더 사고를 많이 낸다. 과태료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뱀뱀은 "남자가 여자보다 빨리 죽는다"고 말하자, 정재승 교수는 "그건 팩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대호는 "뚱뚱한 사람들이 많이 먹는다는 편견이 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맛있어야 많이 먹는다. 큰 사람도 맛 없으면 안 먹는다. '쟤는 뭐든지 잘 먹어'라고 하는데, 뭐든지 잘 먹지 않는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2')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