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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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보다 공정한 민원해결을 위해 1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고충민원 처리 전담기구로서 직무상 독립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2016년 2월 시장 직속의 합의제 행정기구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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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보다 공정한 민원해결을 위해 1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고충민원 처리 전담기구로서 직무상 독립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2016년 2월 시장 직속의 합의제 행정기구로 설립됐다.
위원회는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로 인해 제기되는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고충민원조사1·2팀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권익보호 및 권익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해에만 392건의 시민 고충민원을 처리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및 자치구 고충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의 복잡·다양한 민원 해결을 위해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원응대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주용학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의 특강이 열린다. 특강 후에는 고충민원 전문가인 국민권리위원회 임선주 위원의 민원 해결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어진다.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서울시 직원의 역량이 향상돼 보다 공정한 민원 해결로 서울시민의 권익이 보장되고 시정의 투명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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