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아침 기온 낮고 일부 서리 내려…일교차 15도 내외

김도현 기자 2023. 4.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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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아침에 서리가 내리는 가운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권은 찬 공기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가 되고 일교차도 15도 내외로 매우 클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금산·계룡 2도, 천안·공주·서천·논산·홍성 3도, 당진·부여·서산·예산 4도, 대전·아산·세종·태안·보령 5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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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아침에 서리가 내리는 가운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

충남권은 찬 공기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가 되고 일교차도 15도 내외로 매우 클 전망이다.

또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가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해안에 인접한 교량과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게 껴 교통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서해 중부 해상은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5~12m로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금산·계룡 2도, 천안·공주·서천·논산·홍성 3도, 당진·부여·서산·예산 4도, 대전·아산·세종·태안·보령 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17도, 서산·보령 18도, 당진·서천·아산·홍성 19도, 청양·천안·예산·계룡·세종 20도, 대전·공주·부여·금산·논산 2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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