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8살 연하 ♥이대형과 썸 중 전남편 난입에 정색‥치정싸움 예고(당나귀귀)[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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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숙이 뜻밖의 치정 싸움을 펼치게 됐다.
4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03회에서는 김병현의 버거집으로 점검을 나간 김숙이 한때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던 8살 연하 이대형과 재회했다.
이날 김숙은 '200회 릴레이 MC 특집'을 맞아 김병현의 버거집에 방문했다가 근무 중인 이대형을 만났다.
예고에서는 전 남편의 등장에 한순간에 살벌해진 분위기와 김숙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이대형,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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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숙이 뜻밖의 치정 싸움을 펼치게 됐다.
4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03회에서는 김병현의 버거집으로 점검을 나간 김숙이 한때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던 8살 연하 이대형과 재회했다.
이날 김숙은 '200회 릴레이 MC 특집'을 맞아 김병현의 버거집에 방문했다가 근무 중인 이대형을 만났다. 과거 이대형이 '리더하는 여자'를 이상형으로 언급한 것을 계기로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온 두 사람.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운명적인 조우를 한 이후 오랜만의 만남이었다.
스페셜 MC 이지혜는 이런 두 사람에 과몰입 했다. "진짜 좀 진심인 것 같다"고 말한 이지혜는 이대형이 김숙에게 "마음이 아예 없지 않다"고 확신했다. 이지혜는 당장 두 사람의 나이 차이를 확인, 9살 차(실제 8살 차)라는 말에 "딱 좋다. 백지영 정석원 씨가 9살 차이니 딱 좋다"고 추천했다.
한편 김병현은 스타 김숙을 본인의 가게로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구애에 돌입했는데, 이때 이대형을 이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현은 버거집 직원이 되면 "미래를 책임져 주겠다"며 직원끼리 사내 결혼을 할 경우 신혼여행비를 전액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어디로?"라며 관심을 갖는 이대형에게 "그건 두 분이 상의해서"라고 말하며 두 사람을 깨알같이 엮었다.
김숙은 재력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분점 얘기가 언급되자 "우리 대형 씨 상암동에 하나 내달라"고 말하며 "제가 투자할 수도 있다. 대형 씨가 한다면 투자 가능하다"고 나선 것. 게다가 김숙은 보스 김병현에 대한 평가는 최악이지만 "우리 대형 씨가 있으니 일을 해보겠다"며 버거집 업무에까지 뛰어들었다.
그 가운데 이대형도 만만치 않은 플러팅을 선보였다. 이대형은 본인이 직접 뒤에서 김숙의 앞치마를 해주고 주방에서도 옆에 찰싹 붙어 다정하게 일을 알려줘 "신혼집 주방 같다"는 반응을 자아냈다. 다른 MC들은 김숙에게 칭찬과 설레는 멘트를 아끼지 않고 매너를 발휘하는 이대형을 보며 "너무 끼쟁이다", "플러팅 제대로", "누나 오해하는 눈빛"이라고 몰아갔다.
김숙은 "저날 플러팅 100개 들어왔다. 나 저때 전재산 내놓을 뻔했다"며 이대형을 향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김숙은 급기야 '가모장'(가부장의 반대말) 캐릭터로 변신해 이대형과 장을 보러 가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개인 카드로 전부 사주고, 그가 찻길 안쪽에 서도록 보호하고, 장을 본 짐도 전부 자신이 들었다.
"내가 집 팔 테니까 상암동 쪽에 분점 해달라고 하자", "대형 씨가 무거운 거 드는 거 별로", "대형이 먹고 싶은 거 다 골라", "나는 차에 치여도 괜찮아"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김숙을 "재산 다 날리겠다"며 MC들이 걱정할 정도였다.
이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느닷없이 찬물이 끼얹어진 건 김숙이 초대한 영암군 민속 씨름단 윤정수 코치가 버거집에 방문하면서. 윤정수 코치 뒤로는 짜잔하며 개그맨 윤정수가 깜짝 등장했다. 김희철과 전현무가 "전 남편?" "환승연애네"라며 놀라는 가운데 김숙은 예고없이 난입한 '님과 함께 시즌2' 당시의 가상 남편에 정색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예고에서는 전 남편의 등장에 한순간에 살벌해진 분위기와 김숙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이대형,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진흙탕 치정 싸움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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