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중식당 일매출‥두 지점 합쳐 1000만원 깜짝(당나귀 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4. 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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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중식 셰프가 중식당의 일매출을 공개했다.

4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03회에서는 MC 김숙이 김병현의 버거집을 점검 갔다.

이날 김병현은 MC 김숙이 가게로 찾아오자마자 일손이 부족하다며 알바생으로 부려먹을 생각을 했다.

스튜디오의 정지선 셰프는 "왜 모르시냐"며 가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김병현을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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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지선 중식 셰프가 중식당의 일매출을 공개했다.

4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03회에서는 MC 김숙이 김병현의 버거집을 점검 갔다.

이날 김병현은 MC 김숙이 가게로 찾아오자마자 일손이 부족하다며 알바생으로 부려먹을 생각을 했다. 이는 사실 김병현의 큰그림이었다. 그는 과도기로 정체된 버거집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선 숙이 누님 같은 스타가 필요하다"고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호락호락 하지 않은 김숙은 가게가 자신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인지 테스트해보고 일을 시작하겠다며 미리 준비해 온 보스 점검표를 꺼내들었다. 그러곤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라며 전날 매출액을 질문했다.

김병현은 쉽사리 답변하기 못했다. 옆에서 이대형이 몰래 귀띔을 해줘 "160만 원"이라고 답하긴 했지만 정확한 답은 아니었다. 직원에 의하면 배달까지 정확하게 165만 원이었다.

스튜디오의 정지선 셰프는 "왜 모르시냐"며 가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김병현을 답답해했다. 그는 본인은 전날 매출액을 아냐는 질문에 "당연히 안다"면서 "서촌점이 300(만 원)이었고 홍대점이 700(만 원)이었다"고 어제의 실제 매출액을 공개했다.

정지선은 "본인이 돈 관리를 안 해도 매출액을 다 아냐"는 말에 "단톡방에 다 공유한다"면서 "무조건 알아야 상황을 안다"고 강조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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