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고윤빈 정체가 이상윤 약점? 7년 전 사라진 후배 ‘의심’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4. 1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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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빈의 정체가 이상윤의 약점으로 암시됐다.

4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12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는 양세진(고윤빈 분)이 의문스러운 행보를 보였다.

홍태라(이지아 분)는 표재현(이상윤 분)의 약점을 잡으려다 양세진의 자료를 찾고 양세진에게 의심을 품었다.

그런 양세진이 7년 전 장교진의 바이크 사고 전날 인체실험 피해를 입은 후배 수정이로 암시되며 지는 사연에 의문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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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빈의 정체가 이상윤의 약점으로 암시됐다.

4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12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는 양세진(고윤빈 분)이 의문스러운 행보를 보였다.

홍태라(이지아 분)는 표재현(이상윤 분)의 약점을 잡으려다 양세진의 자료를 찾고 양세진에게 의심을 품었다. 양세진은 표재현의 지시대로 장교진(홍우진 분)을 납치해 해치 인체형 스마트패치 시연회를 무사히 끝마친 뒤 “오늘 인상적이었다”고 인사했다.

장교진은 “양세진 박사? 해치 연구원입니까?”라며 양세진과 통성명했다. 하지만 이어 홍태라가 목격한 장면은 이상했다. 양세진은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다가 쓰러졌고 표재현이 그런 양세진에게 주사로 약물을 투여했다.

의식이 돌아온 양세진은 “표재현, 여기 어디야? 교진 선배는 어디 있어?”라고 장교진을 찾았고 표재현은 그런 양세진에게 한 번 더 주사를 써서 잠재웠다. 양세진이 주사를 맞기 전과 후에 전혀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 것.

그런 양세진이 7년 전 장교진의 바이크 사고 전날 인체실험 피해를 입은 후배 수정이로 암시되며 지는 사연에 의문을 더했다. (사진=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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