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김종국, 달달한 커플 행진…“둘 인기 장난 아냐”(런닝맨)[결정적장면]

장다희 2023. 4. 1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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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김종국이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한 남자'를 열창해 달달한 분위기로 물들였으며, 송지효와 전소민은 '러브 다이브' 무대를 펼쳐 필리핀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팬미팅 MC를 맡은 라이언방은 "필리핀에서 송지효, 김종국의 인기가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노래에 맞춰 송지효는 김종국의 팔짱을 끼고 달달한 워킹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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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런닝맨' 송지효, 김종국이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필리핀 팬미팅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관객들의 환호와 함께 막을 올린 팬미팅에서 유재석은 '사랑의 재개발'을 노래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김종국은 '한 남자'를 열창해 달달한 분위기로 물들였으며, 송지효와 전소민은 '러브 다이브' 무대를 펼쳐 필리핀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멤버들은 무대 한 가운데 모여 인사를 건넸다. 팬미팅 MC를 맡은 라이언방은 "필리핀에서 송지효, 김종국의 인기가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둘이 같이 저기 한번 걸어갔다 와"라고 제안했고, 김종국은 "어딜"이라며 부끄러워했다.

필리핀 팬들은 두 사람의 이름을 크게 외쳤고, 멤버들은 '결혼 행진곡' 노래를 입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에 맞춰 송지효는 김종국의 팔짱을 끼고 달달한 워킹을 보여줬다.

송지효와 행진을 마친 김종국은 "왜 일을 크게 만드냐"고 했고, 유재석은 "좋아하시지 않느냐"고 달랬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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