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18~21도 '구름'…출근길 짙은 안개

기사내용 요약
내일 흐리고 새벽부터 비, 예상 강수량 10~50㎜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주 덕진구 온고을로 일대에 짙은 안개가 껴 있다.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7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일교차가 매우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최저기온은 1~6도로 어제보다 2~3도 낮고, 최고기온은 18~22도로 어제보다 4~6도 높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군산·진안·장수 18도, 무주·부안·정읍 19도, 익산·완주·김제·남원·임실·순창·무주·고창 20도, 전주 21도 분포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오전 나쁨-오후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7시26분이고, 만조는 오후 1시26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59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9분이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밤부터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18일) 화요일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다.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9~15도, 낮 최고 17~19도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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