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이상형♥" 표예진과 부부인연 운명?..'공개구혼' 눈길 [Oh!쎈 리뷰]

김수형 2023. 4. 1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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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표예진이 이상형 이제훈을 또 한 번 언급한 가운데, 두 사람의 부부케미에 이어 러브라인이 또 한 번 재조명됐다.

앞서 표예진은 시청률 20%를 훌쩍 넘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모범택시'에 출연, 특히 극 중 주축인 배우  이제훈과의 호흡뿐만 아니라 러브라인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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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표예진이 이상형 이제훈을 또 한 번 언급한 가운데, 두 사람의 부부케미에 이어 러브라인이 또 한 번 재조명됐다. 

앞서 표예진은 시청률 20%를 훌쩍 넘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모범택시'에 출연, 특히 극 중 주축인 배우  이제훈과의 호흡뿐만 아니라 러브라인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 오갈 곳 없는 아이들을 이용한 불법 아파트 청약 브로커를 향한 복수 대행 회차에서 잉꼬부부로 분한 것.

드라마 속 모습이었지만 실제 부부처럼 케미를 보였기에 뜨거운 사랑을 받기도 했던 두 사람. 이에 대해 표예진은 “정말 많은 분이 좋아해주셔서 놀라기도 했는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단순한 짝사랑으로 연기하지는 않았다. 시즌1부터 도기와의 관계는 깊은 아픔에 대한 이해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에서 비롯된 게 뒤섞였던 것 같다"며 "복합적인 마음으로 연기했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전했다.

또 부부 연기에서 어떻게 합을 맞췄냐는 질문엔 “혼자 하는 부캐 플레이가 아니어서 제훈 오빠와 케미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며 "도기 오빠는 부캐 연기를 많이 해보셔서 아이디어랑 준비가 많았다. 청청 커플룩이나 핑크 컨버스도 의견을 내줬고. 저는 오빠의 의견을 많이 따라가려고 했다. 따라가기만 해도 풍성할 정도로 잘 이끌어줬다. 애드립을 막 해줬는데, 제가 막 받고 이런게 재밌었다”며 당시 비하인드를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1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표예진이 출연, 이제훈과의 호흡을 언급하며 실제 이상형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함께 연기하면서 이제훈이 더 좋아졌다며 다소 과감하게 답하기도. 이는 실시간 랭킹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선남선녀인 두 사람이 극중 러브라인에 이어 실제 커플로도 이어지길 응원하는 분위기도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혼기가 꽉찬 이제훈이 드라마 홍보차 출연했던 프로그램에서 외로움을 호소했기 때문. 당시 이제훈이 10년 전 9살 연하의 팬을 거절했던 것에 대해 묻자 "저때가 한 10년 전인 것 같은데, 저는 인제 위, 아래 따지지 않는다. 지금 외로워 죽겠다. 누구든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급기야 “공개 구혼입니까?”라는 물음에 이제훈은 무릎까지 꿇으며 “제발! 누구든”이라고 간절함을 내비친 것. 이를 본 표예진은 “그럼 김도기 기사님 버전으로 ‘내일 봬요, 누나’를 보여달라”고 했고, 이제훈은 윙크와 함께 “내일 봬요 누나”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극중에서도 현실에서도 케미스트리를 보인 두 사람.

이 가운데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즌1, 시즌2에 이어 시즌3 제작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이 새삼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모범택시' 관계자 역시 지난 16일 OSEN에 "'모범택시'의 시즌3 제작이 최근 확정됐다. 작가와 감독이 이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황. 누리꾼들은 "빨리 두 사람 케미 보고 싶다", "'모범택시'에서도 보기좋지만 실제 두 사람 장난치는 모습도 귀엽다", "한 사람은 공개구혼하고, 한 사람은 이상형이라니..내가 다 설렌다"라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한편, 표예진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가 됐으며 이제훈은 1984년생으로 올해 38세가 됐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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