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 차' 강남 "♥이상화와 내후년쯤 임신 계획"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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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아내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아직도 운동하는 꿈을 꾸냐"고 물었고, 이상화는 "아직도 꿈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며 "여전히 꿈에서도 실수하면 어떡하지, 실패하면 어떡하지 그러고 있다, 나는 왜 그럴까"라며 한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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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강남이 아내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이상화 강남 부부가 필리핀 보홀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가 좋아하는 과일인 망고를 시장에서 잔뜩 사왔다. 강남이 정성스럽게 썰어준 망고를 먹던 이상화는 갑자기 헛구역질을 했고, 강남은 "자기야 설마"라고 했다. 이에 이상화는 "뭔 소리냐"며 오해를 불식시켰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강남은 "이거 말해도 되냐"라며 기대감을 높였다가, "사실 와이프랑 저랑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임신을 내후년 즈음에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망고를 먹은 뒤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이 있는 강남은 이상화를 위해 마사지를 해줬다. 강남은 "아내가 하지정맥류가 있는데 자기 전에 꼭 주물러 줘야 한다. 이게 되게 저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강남에게 "정성스럽게 해달라, 두 손으로 해달라"고 요청했고, 열심히 마사지를 해주자 "잠이 솔솔 온다"며 만족해 했다.
이어 강남이 "올림픽 선수들 마사지 해도 되지 않겠냐"고 하자, 이상화는 "오히려 선수들은 마사지를 많이 안 받는다. 근육이 풀려 버리니까"라며 "근데 나는 하지정맥류가 심해서 근육이 굳어버리니까 나는 매일 풀어줘야 했다"고 말했다.
강남은 마사지를 하다 이상화의 발에 있는 상처들을 봤다. 이상화는 "스케이트 날로 찍혀서 뼈까지 다 보였다"고 털어놨다.
특히 강남은 이상화에게 "이제 무릎 수술해라, 나중에 더 심해진다"고 걱정했다. 그는 "이상화의 몸에 상처들이 엄청 많다. 운동하면서 생긴 상처들이 엄청 많다"며 "무릎 뼈와 뼈 사이에 뼈가 깨진 것들이 있어서 수술을 해야 하는데 6개월을 못 걸어서 지금은 근육으로 버티고 있다"고 토로했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아직도 운동하는 꿈을 꾸냐"고 물었고, 이상화는 "아직도 꿈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며 "여전히 꿈에서도 실수하면 어떡하지, 실패하면 어떡하지 그러고 있다, 나는 왜 그럴까"라며 한탄하기도 했다. 이에 강남은 이상화를 연신 걱정하며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 2019년 결혼해 부부가 됐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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