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필리핀 팬들의 '뜨거운 환대' 속에 팬미팅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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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팬들이 런닝맨을 뜨겁게 환대했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필리핀으로 팬미팅을 하기 위해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팬미팅을 위해 필리핀으로 날아갔다.
그리고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에도 멤버들을 기다리는 수많은 현지 팬들로 공항은 인산인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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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필리핀 팬들이 런닝맨을 뜨겁게 환대했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필리핀으로 팬미팅을 하기 위해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팬미팅을 위해 필리핀으로 날아갔다. 그리고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에도 멤버들을 기다리는 수많은 현지 팬들로 공항은 인산인해였다. 특히 코로나 전의 함성이 현재에도 여전해 멤버들을 감동받게 했다.
다음 날 아침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조식을 건 미션을 주었다. 릴레이 미션에서 미션을 실패할 때마다 앞서 멤버들이 골랐던 메뉴가 사라지고 5명이 미션을 성공해야만 식사를 할 수 있는 것.
가장 먼저 미션을 하게 된 것은 유재석이었다. 그는 우리나라의 제기와 비슷한 필리핀의 씨빠 차기와 영어 구구단, 의자 챌린지 중 씨빠 차기를 선택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몰랐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양세찬과 전소민은 깡깡이들 답게 영어 구구단에서 실망시키지 않았다. 하지만 이어 하하와 지석진이 무사히 미션에 성공하며 멤버들 모두 아침 식사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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