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농협, 봄 참두릅 출하…“고품질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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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이 최근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처음, 봄 참두릅' 출하식을 열고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출하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 이문구 NH농협 고창군지부장, 생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해리농협은 지난해 두릅 2t을 출하했고, 올해는 5t 정도를 농협유통·이마트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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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이 최근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처음, 봄 참두릅’ 출하식을 열고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출하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 이문구 NH농협 고창군지부장, 생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해리농협은 지난해 두릅 2t을 출하했고, 올해는 5t 정도를 농협유통·이마트 등에서 판매한다.
해리농협은 군에서 농산물 상품화 기반구축사업 지원을 받아 두릅 선별시스템을 갖췄다. 앞으로 참두릅작목반과 공동 선별·출하를 확대하고 상품성 향상과 유통 규모화로 시장교섭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갑선 조합장은 “고창 두릅은 황토 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향과 식감이 뛰어나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 농가와 손잡고 고품질로 차별화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 군수는 “고창에서 생산되는 두릅이 시장경쟁력을 갖춰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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