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자동화 육묘장 증설…“튼튼한 모 보급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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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증설한 육묘장은 5950㎡(1800평) 규모로 5만개의 모판 공급능력을 갖췄다.
10만개의 공급능력이 있는 기존의 육묘장 6611㎡(2000평)를 더하면 대월농협은 앞으로 15만개의 모판을 조합원 농가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 조합장은 이날 "모판을 수송할 때 농로가 좁아 농민이 어려움을 호소했다"며 도리하천에 교량 1개소를 건설할 것을 김 시장에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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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이 10일 대월면 도리리에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증설하고 준공식을 열었다(사진).
이번에 증설한 육묘장은 5950㎡(1800평) 규모로 5만개의 모판 공급능력을 갖췄다. 10만개의 공급능력이 있는 기존의 육묘장 6611㎡(2000평)를 더하면 대월농협은 앞으로 15만개의 모판을 조합원 농가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경기 이천), 박준식 서울 관악농협 조합장, 이천지역 조합장 등 250명이 참석했다.
지인구 조합장은 “모 농사가 반농사라는 말이 있듯이 튼튼한 모를 생산해 농가에 보급하겠다”며 “농가는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품질을 높이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에서도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 조합장은 이날 “모판을 수송할 때 농로가 좁아 농민이 어려움을 호소했다”며 도리하천에 교량 1개소를 건설할 것을 김 시장에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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