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명 영예…“고객과 농협생명 잇는 가교 역할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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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이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년 NH농협생명 FC·DM채널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자는 보험설계사(FC)와 전화·우편·홈쇼핑 등 비대면 마케팅(DM)채널 모집인·영업관리자·지점장을 대상으로 2022년 한해 추진한 상품의 수수료 정산 성적, 유지율, 리크루팅 점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
10년 이상 장기 활동한 FC를 대상으로 한 공로상은 이명자 부산지점 FC를 포함해 19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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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실적 29명·공로상 19명
사무소·영업관리자부문 6명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이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년 NH농협생명 FC·DM채널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자는 보험설계사(FC)와 전화·우편·홈쇼핑 등 비대면 마케팅(DM)채널 모집인·영업관리자·지점장을 대상으로 2022년 한해 추진한 상품의 수수료 정산 성적, 유지율, 리크루팅 점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 FC 42명, DM채널 12명 등 모두 5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상은 크게 영업실적, 공로상, 사무소·영업관리자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영업실적부문에서는 심수연 부산 동래지점 FC를 비롯한 29명이 수상했다. 10년 이상 장기 활동한 FC를 대상으로 한 공로상은 이명자 부산지점 FC를 포함해 19명에게 돌아갔다. 사무소·영업관리자부문은 6명이 상을 받았다.
심 FC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영업실적부문 대상을 받으며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03년 연도대상 수상 이후 20회 이름을 올렸다. 심 FC는 수상 비결을 ‘뚜렷한 목표’와 ‘성실함’으로 꼽았다. 그는 “20년간 매주 한번도 빠짐없이 부산과 경남을 오갔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고객 곁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문재익 농협생명 상근감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윤 대표는 환영사에서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은 고객과 농협생명을 잇는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변화와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농협생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축사를 통해 “생명보험업계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비대면 사업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있었기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최적의 보험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하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전을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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