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축산육성대상서 ‘최우수상’ 영예

김광동 2023. 4. 1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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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10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축산육성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축산육성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축협을 대상으로 우수한 사업 성장과 계통간 상생협력을 선도해 모범이 되는 축협을 육성하고, 특히 경제사업 우수사례 발굴로 바람직한 롤모델을 구현·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부경양돈농협은 종돈·사료·도축·육가공·유통 등 다양한 경제사업과 함께 신용사업의 조화로운 운영으로 조합원의 실익 증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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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축산육성대상’에서 이재식 경남 김해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경남 김해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10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축산육성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축산육성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축협을 대상으로 우수한 사업 성장과 계통간 상생협력을 선도해 모범이 되는 축협을 육성하고, 특히 경제사업 우수사례 발굴로 바람직한 롤모델을 구현·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부경양돈농협은 수상 혜택으로 무이자자금 10억원을 지원받는다. 부경양돈농협은 종돈·사료·도축·육가공·유통 등 다양한 경제사업과 함께 신용사업의 조화로운 운영으로 조합원의 실익 증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경제사업물량 1조4000억원, 신용사업 2조5000여억원 등을 포함해 전체 4조400여억원의 사업 실적을 거양했다. 이는 전년 대비 12%나 성장한 것이다.

이재식 조합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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