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대형산불] 윤재옥 국힘 원내대표 “강릉 산불 복구 당차원 적극 지원”

이연제 2023. 4. 1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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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 산불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유상범 강원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이재민 대피소인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해 현장상황을 보고 받았다.

윤 대표는 "대통령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하게 선포를 해주셨다"며 "사전에 문제들을 잘 파악해 이재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잘 보살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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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상황 점검·이재민 위로
특교세 150억원 신속 지급 약속
▲ 지난 15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권성동 국회의원, 김진태 도지사, 김홍규 시장 등이 강릉산불 피해지인 사근진 펜션단지를 둘러보고 있다. 이연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 산불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유상범 강원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이재민 대피소인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해 현장상황을 보고 받았다.

윤 대표는 “대통령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하게 선포를 해주셨다”며 “사전에 문제들을 잘 파악해 이재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잘 보살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혹시 자원봉사 인력 등 강원도와 강릉시 차원에서 해결하기 곤란한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원내수석부대표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강릉시에서 요청한 특별교부세 150억원은 행안부에서 요청해 놨겠지만 가급적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당장 챙겨보겠다”며 “당 차원에서 성금모금 활동도 바로 시작하고, 뜻이 있는 단체와 지역에서도 도움을 보탤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윤 대표는 대피소를 돌며 이재민들과 직접 만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권성동 국회의원과 김진태 도지사, 김홍규 시장 등도 함께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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